09/19(토) 17:05
금강산 장전항 부두시설 공사를 위한 현대의 선발대가 22일 동해항을 떠나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는 22일 오후 1시 대아고속해운㈜의 368t급 오션플라워호를 이용, 동해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5시30분께 북한 장전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19일 오전 출입국 관리사무소 동해출장소에 출항예정 통보를 했다.
선발대 인원은 지난 11일 속초항을 통해 출발할 계획이었던 106명보다 1명 적은 105명으로 알려졌다.
선발대를 태우고 갈 오션플라워호는 현재 동해항 북부두 현대 금강산 관광선 여객터미널 신축공사장앞에 정박중이다.
대아고속해운 관계자는 "현대와 아직 정식 용선계약은 하지 않았으나 현재 운항계획으로는 22일 동해항을 출발해 같은 날 장전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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