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즈가 개발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CJ E&M 게임즈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와 함께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 E&M 게임즈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는 게임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조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술정보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CJ E&M 게임즈는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화 CJ E&M 게임즈 인사지원실장은 “게임은 우수한 인재가 기반이 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어 나갈 인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M 게임즈는 올해 5개 개발자회사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 국내외 게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