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정부 발표문 전문.
1. 남과 북은 내일 2월 12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2. 우리 측은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수석대표로 청와대, 통일부, 국방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3. 북측은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단장으로 참여하게 된다.
4. 이번 회담에서는 사전에 정해진 의제는 없으나 금번 이산가족 상봉의 원활한 진행 및 정례화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