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쉬네트코리아는 골프 대회장에서 선수들이 편리하게 장비를 수리하거나 피팅할 수 있도록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을 운영한다. 오는 5월3일 남서울CC에서 개막하는 매경오픈부터 현장에 투입되는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은 현장에서 선수들이 원하는 사양의 클럽을 즉석에서 맞춰줄 수 있는 장비와 클럽, 용품을 싣고 있다. 적재된 장비는 우드 피팅 머신, 웨지 그라인더, 퍼터 앵글 및 로프트 머신, 그립 스테이션 등이다. 한번에 120명의 선수에게 공급할 수 있는 클럽 부품과 볼, 장갑, 신발, 악천후를 대비한 특수 의류까지 갖춰 움직이는 용품 창고 역할도 하게 된다. 선수들의 휴식공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