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화융성위 19일 간판 단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KT 광화문빌딩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문화융성위원회가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마련된다. 김동호 위원장, 유진룡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 및 4개분과 전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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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출범 후 전국 문화현장에서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문화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10월 문화가 있는 삶 8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공립 전시 관람 시설과 미술관·공연장·극장 등 일반 문화스포츠시설 관람료가 무료이거나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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