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올해도 20%대 영업이익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속에 5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엘엠에스는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200원(0.92%)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거래일째 상승으로 같은 기간 12.9% 올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송은정 연구원은 “시장 진입 장벽이 기술력과 밀접한 고객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공급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캐쉬카우 사업인 프리즘시트 부문에서 중ㆍ대형 제품 매출 증가와 신 사업부문인 복합플레이트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로 향후 2년간 연평균 21.3%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엘엠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 연구원은 “고객사의 단가 인하에 대한 요구는 지속되고 있는 반면, 기본 원재료는 수급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 추세에 있다”며 “엘엠에스는 적시성이 높은 신제품 개발과 고객사 다변화, 높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