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 향후 북한 정세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 지 불투명하다”면서 “무모한 도발과 같은 돌발사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모든 공직자들도 당분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여러 상황에 대비해 추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철도파업에 대해 “지금 철도노조에서 국가경제 동맥을 볼모로 불법파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이는 전혀 명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