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百, 본관 미디어 파사드 소재 고객 영상 공모

신세계 본점 외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 올해 미디어 파사드의 주제는 ‘신세계로 떠나는 겨울 휴가’이며 연출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마리 장 고데가 맡았다./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가 본점 본관에서 펼치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소재로 한 고객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본점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직접 만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오는 12월 25일까지 유튜브 링크 주소를 신세계 백화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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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12월 25일 24시를 기준으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 1만회 이상의 작품을 대상으로 조회수 상위 3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12월 30일 발표한다. 상금은 1등 1팀 300만원 등 총 1,000만원이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사진을 넘어 동영상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온라인 상의 동영상 공유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바이럴 마케팅의 새로운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공모전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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