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모비스 11월말까지 에코드라이빙 캠페인

현대모비스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과 함께 고유가 시대에 녹색 안전운전을 촉진하기 위한 ‘순정품과 함께 하는 에코드라이빙 캠페인’을 11월말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서울 성산 자동차검사소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 운전(Eco-Driving)’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모비스는 급출발ㆍ급가속ㆍ급정거 등 잘못된 운전법 개선,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통한 연비향상을 위해 차계부 배포, 각종 부품의 교체주기 및 순정부품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캠페인 기간 차계부와 홍보신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에코드라이빙 운동이 안전운전으로 이어져 캠페인 시작 이전보다 현재 교통사고가 30% 감소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