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게임하이 "해외시장 공략강화"

하반기 100억대 게임 출시

SetSectionName(); 게임하이 "해외시장 공략강화" 하반기 100억대 게임 출시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슈팅게임인 '서든 어텍'의 개발사인 게임하이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50% 정도 많은 6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게임하이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400억~45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이보다 많은 600억~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올해 영업이익률은 3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매출 목표액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규모는 약 18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게임하이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서든어텍 등 기존 게임의 해외 재계약에 집중하고, 신작들도 글로벌 출시를 위한 준비를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법인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는 25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또 상반기에는 '킹덤즈'와 같은 웹게임을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100억원대의 대작 게임을 공개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신작 게임들에 대해 해외에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올해 늘어나는 매출액 중 상당수는 해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