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DEX 2011] 한화금융네트워크

상속설계형은 보험금 최고 300% 늘어나

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을 주축으로 한 '한화금융네트워크'는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연금보험부터 월지급식 펀드, 변액유니버셜통합종합 보험 등은 경쟁회사들이 긴장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을 표방하는 대한생명 직원이 고객에게 'V스마트변액유니버셜종합종신보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한화금융네트워크 3인방인 대한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은 노후 설계를 위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들 상품 중에서도 대한생명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합보험'과 한화손보 '골드연금보험', 한화증권 '스마트월지급식 (펀드)서비스' 등은 고객에게는 관심상품으로, 경쟁회사로부터는 요주의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생명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고소득 전문직 VIP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은퇴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험대상자가 사망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지만,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과 상속설계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보장형은 보험대상자의 유고시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 이외에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은퇴시점 이전에 사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1%(또는 2%) 금액을 매월 은퇴시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월급여금을 지급 받더라도 사망시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상속설계형은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늘어난다 게 특징. 가입때 정한 은퇴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체증되어 최고 300%까지 늘어난다. 주계약을 포함하면 최대 4배까지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 종류를 바꿀 수도 있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1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의 연금저축손해보험인 '골드연금보험'은 노후연금 마련과 사고 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세제적격 연금보험상품. 한화손보는 "노후 보장이 취약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직장인들이 노후를 대비해 꼭 가입해야 하는 필수 보험상품"이라고 강조한다. 이 상품은 적립부분 순보험료에 개인연금보험 공시이율(2011년 7월 기준 4.6%)을 적용해 55세부터 연금형태로 지급하므로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 또한 최저 보증이율을 설정해 원금에 대한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 납입보험료 중 퇴직연금을 포함하여 연간 400만원 한도 안에서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직장인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미래의 노후보장뿐만 아니라 현재의 세제혜택을 위한 전략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가입 후 3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연간 기본계약 보험료의 2배액까지 보험료의 추가납입이 가능해 경제여건에 맞춰 납입보험료 규모를 탄력 있게 조정할 수도 있다. 한화증권의 '스마트월지급식 (펀드)서비스'는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펀드에 거치식으로 투자한 뒤 투자자가 지정한 특정일부터 매월 혹은 일정주기로 지정된 금액을 월지급식으로 받는 서비스다. 따라서 은퇴 이후 별다른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일정한 수입을 챙길 수 있어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금액과 지급 주기ㆍ금액ㆍ계좌 등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라이프 플랜에 따라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단일 펀드뿐만 아니라 2개 이상의 '펀드 패키지'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고 펀드별 비중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한화증권은 특히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펀드 30개와 고객 성향에 맞춘 펀드 패키지 3개를 추천하고 있다.
보험·증권·세무 아우르는 컨설팅 서비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증권을 아우르는 한화금융네트워크는 고객들에게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평생의 동반자'이자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각 구성원들은 최고의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대한생명에서는 FA(Financial Advisors)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그룹' 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FA센터는 VIP 고객의 투자, 세무, 부동산, 상속 및 증여, 위험관리 등 복잡한 재무설계를 과학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FA센터 인력은 은퇴설계 등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담 사례의 신문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ARC(As& Risk Consultant)라는 종합 재무컨설팅 전문가 조직을 앞세우고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에 설립된 이 조직은 고객의 자산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 분석, 설계, 관리하는 컨설팅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화증권 리더스라운지(Leader's Lounge)도 한화금융네트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문가 그룹이다. 각종 수익률 대회 우승 경험을 갖춘 트레이딩 전문가들로 구성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별 수익률 및 리스크 관리 서비스와 리서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SENDEX에서는 이들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재정컨설팅 전문가들이 '인생 100세 시대 한화금융네트워크와 함께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험과 투자는 물론 세무까지 고객의 모든 재무상태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금융네트워크 관계자는 "보험, 증권, 세무를 아우르는 전문가를 상담인력으로 배치해 직접 고객의 재무상황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연금, 종신, 월지급식 상품 등 은퇴설계와 관련한 상품도 직접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금융네트워크는 이번 행사에서 3개 금융회사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이다. 고객들이 금융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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