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900100)는 29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로 증가한 57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08만 달러로 같은 기간 1,220%로 급증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올해 신규 계약이 꾸준히 체결되면서 실적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3월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개인소유 부동산을 회사에 증여했고, 이 부동산 매각 대금 76억원 가량이 이익에 반영되면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