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는 일본 히다치와 공동으로 휴대전화용 3인치 입체영상 LCD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디씨는 "현재 입체영상이 가능한 2~19인치 크기의 LCD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오는 3월말까지 3인치 입체영상 LCD개발한 후 국내 양산라인을 조정해 올 상반기 이후부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히다치는 내년부터 입체영상 휴대전화를 출시할 전망이며 케이디씨는 연간 100만개정도의 입체영상 LCD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