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울산산업문화축제 막 올랐다

노·사·정·시민 참여 족구·등산·걷기대회등 행사


[BIZ플러스 영남] 울산산업문화축제 막 올랐다 노·사·정·시민 참여 족구·등산·걷기대회등 행사 울산=곽경호 기자 kkh1108@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울산지역 근로자들의 한마당 축제인 ‘울산산업문화축제’가 8일부터 막이 올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 축제는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5일간 남구 문수체육공원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울산광역시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울산산업문화축제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ㆍ사ㆍ정과 시민의 참여 속에 기업사랑 울산사랑을 실천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울산산업문화가 걸어온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행사가 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산업문화축제 발전방안 토론회’는 지역 문화, 예술, 노동, 학계 등에서 저명 인사들을 초청, 산업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발전책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토론회 내용은 지역 언론을 통해 지상 중계될 예정이다. 또 한울산산업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개별 업체들의 기업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업홍보 영상물 상영과 팜플릿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우선 10일에는 ‘노ㆍ사ㆍ정 한마음 등산대회’가 오전 9시30분부터 문수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11일에는 ‘산업체대항 족구대회’가 오전 9시부터 문수축구장 전망대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장년부 및 여성부가 신설됐고 출전팀도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은 100여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9시부터는 일반시민과 기업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업사랑, 지역사랑 시민 건강 걷기대회’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체육공원 내에 설치된 야외전시장에서는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입상한 회화 서예 사진 등의 작품전시와 시, 소설, 수필 등으로 엮어진 문학집도 출간, 배부된다. ▶▶▶ 관련기사 ◀◀◀ ▶ [BIZ플러스 영남] 대구서 펼쳐지는 패션·섬유의 미래 ▶ [BIZ플러스 영남]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 [BIZ플러스 영남] 국제섬유 기계전 ▶ [BIZ플러스 영남] 등산용품 온라인몰 '칸투칸' 조희봉 대표이사 ▶ [BIZ플러스 영남] 최근 발족 울산CTO클럽 이성호 초대회장 ▶ [BIZ플러스 영남] 대구百, 대신證과 VIP서비스 제휴 협약 外 ▶ [BIZ플러스 영남] 울산서 첫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덕원농장 ▶ [BIZ플러스 영남] '화학 R&D허브' 울산에 들어선다 ▶ [BIZ플러스 영남] 울산기업들 "자원봉사 함께 나섭니다" ▶ [BIZ플러스 영남] 곽현근 대경테크노 사장 ▶ [BIZ플러스 영남] 옴니허브, 해외 진출 속도낸다 ▶ [BIZ플러스 영남] 대구銀, 다양한 이웃사랑운동 전개 ▶ [BIZ플러스 영남] 울산 '시티병원' 조현오 원장 ▶ [BIZ플러스 영남] 울산산업문화축제 막 올랐다 ▶ [BIZ플러스 영남] 농협 '고객의 달' 사은 행사 ▶ [BIZ플러스 영남] 마산 서항에 '경남 요트스쿨' 들어선다 ▶ [BIZ플러스 영남] 정희판 창원시 경제국장 ▶ [BIZ플러스 영남] 이륜차 고배기량 EFI시스템 국산화 성공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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