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수출입 화물의 보관ㆍ적재ㆍ운송을 주선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정보서비스는 등록된 270개 국제물류주선업체에 대한 상호, 소재지, 연락처, 보증보험기간 등 기본정보 뿐만 아니라 지역별, 업체 위치 지도와 주변 도로도 함께 볼 수 있다.
또 국제물류주선업체와 수출입 기업의 편의를 위해 주선업체 스스로 주력 품목, 운송노선 등의 회사정보를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누구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 다음달 초에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상열 경기도 물류과장은“수출입 기업의 안전한 수출입 물류이동 도모와 함께 도내 국제물류주선업체 이용률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