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17일 회사운영자금을 위해 약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BW발행자금은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창작 애니메이션인 ‘곤(GON)’과 ‘빠뿌야 놀자’의 내달 밉컴(MIPCOM)전시회 참석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BW발행자금은 대부분 신규사업과 창작 애니메이션에 사용될 계획”이라며“발행자금 일부는 곤(GON)과 빠뿌야 놀자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한 비용으로 지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곤’은 타깃시청률 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