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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D-2]매킬로이, 여친 응원차 윔블던 방문 등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자친구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를 응원하러 런던 윔블던을 찾았다. 워즈니아키는 테니스 여자 단식 세계랭킹 8위로 런던 올림픽에 덴마크 대표로 출전한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에서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챔피언십)을 마친 매킬로이는 곧바로 윔블던으로 이동했다. 디 오픈에서 8오버파 공동 60위에 그친 매킬로이는 최근의 부진이 지나친 연애 탓이라는 지적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랑곳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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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성화가 24일 지하철로 봉송됐다. 성화는 오륜 무늬로 꾸며진 지하철을 이용해 윔블던에서 윔블던 파크 구간을 이동했고 64세의 기관사인 존 라이트가 성화를 들었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가 11개 종목, 56명으로 확정됐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신의근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올려 (김정은) 원수님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여자 축구는 26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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