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31.6%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6%, 4.5% 증가한 25억원과 23억원으로 예상됐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 증가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은 원래 업계 비수기 인데다 엑스플랫폼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때문"이라며 "당장 2분기부터는 적자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스플랫폼 판매가 계속 늘고 있고 하반기 모바일 부문과 일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