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YG 소속 가수들 유튜브 K팝 MV 차트 휩쓸어

싸이, 투애니원, 빅뱅의 탑·태양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들이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6위를 휩쓸었다.

27일 YG에 따르면 이 차트 정상에는 걸그룹 투애니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가 올랐다.

이 뮤직비디오는 멤버 씨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누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이 작품의 조회수는 511만 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는 지난 1주일(18-24일) 간 집계된 조회수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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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에 이어 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에 올랐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가 유튜브 역대 최다 수치인 18억 건을 넘었다.

탑의 ‘둠 다다(DOOM DADA)’(3위·400만 건), 싸이의 ‘젠틀맨’(4위·5억9,000만 건),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5위·610만 건),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WHO YOU)'(6위·320만 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YG는 “20위 안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과반을 넘는 11곡을 올렸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자평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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