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정준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삼성물산 기획실 출신으로 2002년 넥슨 전략기획실장으로 합류했으며 2009년부터는 넥슨에서 분사한 큐플레이모션그래픽스의 대표를 맡아왔다. 김 대표는 “게임하이의 개발력과 운영 경험이 넥슨의 뛰어난 해외 사업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