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6ㆍ나이키골프)가 미국 PGA투어 뱅크오브아메리카골로니얼 셋째날 하위권으로 밀렸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를 기록, 전날 공동45위에서 공동57위로 뒷걸음질했다. 드라이버 샷과 퍼트가 흔들린 최경주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4~7번홀 연속 4개 등 보기 5개에 발목을 잡혔다.
팀 헤런(미국)과 로드 팸플링(호주)이 합계 10언더파 211타로 1타차 공동선두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