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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에 장윤식씨
국내 케이블TV사업자(SO)들이 인터넷전화사업을 위해 공동 출자한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kct)은 신임 대표에 장윤식(55) 전 SK텔링크 네트워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SK텔레콤과 SK텔링크 등에서 기술협력과 네트워크 및 대외 관련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해온 통신전문가이다.
한편 이규천 대표이사는 이후 kct의 사업 운영을 총괄하는 COO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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