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 이어 노르웨이도 최근 식당, 술집, 카페 등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금연국`을 선포. 영국과 함께 담배 값이 가장 비싼 나라로 꼽히는 노르웨이에서는 담배 한 갑의 가격이 8.9달러(1만500원 상당)나 한다. 앞서 아일랜드는 내년부터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을 최근 통과시켰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