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보험자회의 개막

【멕시코시티=이종석 기자】 세계 보험업계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세계 보험자 회의(IIS) 제33차 총회가 14일 오전(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42개국 5백30여명의 보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총회의 본회의 주요 의제는 ▲ 보험회사의 성장전략 ▲ 성장과 수익의 조화 ▲ 성장하는 회사의 효율적인 인사관리 등이다.우리나라에서는 이강환 생명보험협회장, 이석룡 손해보험협회장, 이수빈 삼성생명회장, 신창재 교보생명부회장, 배정충 삼성화재대표, 김택기 동부화재사장, 문병학 보험감독원부원장, 김승제 보험개발원장 등 20여명의 생명·손해보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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