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GM' 캐딜락CTS-V' 시속 100㎞까지 3.9초 강력성능 자랑

[눈길끄는 신차 2題] 내달부터 예약판매


SetSectionName(); 시속 100㎞까지 3.9초 강력성능 자랑 GM' 캐딜락CTS-V' 내달부터 예약판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세단이 오는 7월 국내에 상륙한다. GM코리아는 V8 엔진을 장착한 대형 세단인 '캐딜락 CTS-V(사진)'를 다음달 1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CTS-V는 지난해 고성능 차량 테스트 트랙인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최난코스인 노드슐라이페에서 V8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는 세계 최초로 8분대를 돌파하는 등 캐딜락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딜락의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를 기초로 제작됐으며 6.2L V8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6마력, 최대 토크는 75.9㎏ㆍm다. 시속 60마일(97㎞)까지 불과 3.9초면 도달할 수 있다. 또 도로상황을 0.001초마다 감지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마그네틱라이드컨크롤(MRC) 시스템 최신 버전과 14가지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레카로 하이퍼포먼스 시트 외에 스포츠 패들 시프트, LED 계기판 트레이서, 19인치 휠과 초광폭 타이어 등을 탑재했다. 다음달 말부터 공식 판매될 이 차량의 미국 내 가격은 6만2,020달러(약 7,300만원)이며 한국 시판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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