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재승)는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깊은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최근 한 방송사에 기탁했다.협회는 또 소속 변호사 전원에게 수재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힘을 합쳐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협회는 이처럼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전에도 북한동포식량지원금ㆍ실업자구제기금ㆍ수재의연금을 모금해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실직가정겨울나기 성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수시로 모금해 기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