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대주주인 장상돈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중 일부가 자녀들에게 양도됐다.동국제강은 7일 장상돈 사장이 지난 2일 장남인 세현씨를 비롯 세홍, 세일씨에게 각각 10만주씩을 증여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로써 장사장의 지분은 1백24만9천6백28주(지분율 5.34%)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