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찬호 선발확정

박찬호(31ㆍ텍사스 레저스)가 감독으로부터 올 시즌 선발투수 보직을 보장 받았다. 텍사스의 벅 쇼월터 감독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팀 스프링캠프에서 올 시즌 선발투수로 확정된 선수는 케니 로저스와 박찬호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를 떠나보낸 쇼월터 감독은 이날 정규시즌 엔트리에 12명의 투수를 올려 올 시즌을 운용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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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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