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기계과학 분야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2011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다음달 29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기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제공된 재료를 이용해 각각의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의적으로 고안, 제작해 작동하고 시연하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강건용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기계과학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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