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패트롤] 서구지역 공단조성 건의

인천상공회의소(회장ㆍ김정치)는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구지역에 공단을 조성해 줄 것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서구지역의 수많은 무등록 공장과 난개발로 기업여건이 열악해 공단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서구지역의 공업용지 수요(100여만평)를 고려, 공단규모를 책정하고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고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적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형태로 공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상의는 공단개발 방식과 관련, 환경 토지보상 등의 문제로 기업부담이 가중되는 지주개발방식 대신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공단으로 개발 공급하는 공영개발방식을 채택 할 것도 아울러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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