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근혜 前 한나라당 대표 동생 근령씨 내달 결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동생 박근령씨가 오는 10월13일 2년간 교제해온 신동욱 백석문화대 교수와 결혼한다. 신 교수는 24일 “10월13일 오후4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한다”며 “많은 사람이 축복해주면 고맙겠지만 축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이상 우리를 둘러싼 악성 루머들로 시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2월4일 관악산에서 14세 연하인 신 교수와 산상 약혼식을 올렸으며 신 교수가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총선 이후로 결혼계획을 연기했다. 당시 신씨는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했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표 측은 “결혼식과 관련해 특별히 이야기를 들은 것이 없다”면서 “박 전 대표는 결혼식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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