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4일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도의 서비스ㆍ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를 모색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상대로 투자 유치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시행된 제주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영주권부여 제도로 최근 제주지역 서비스ㆍ관광 분야의 외국인 상담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마련됐다고 KOTRA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해외투자기업 20개사가 참가했으며 코트라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K)가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투자프로젝트, 부동산 취득 절차, 조세감면 등을 설명했다.
김병수 IK 종합행정지원실장은 “서비스ㆍ관광분야의 외국인 투자는 최근 증가 추세”라며 “앞으로도 상담 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