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004년 수립한 농업.농촌종합대책을 점검, 조정하기 위해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정, 통상, 식량, 유통, 축산, 농촌 등 6개반 실무협의회를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림부는 6월까지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뒤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이와 연동된 119조 투.융자 계획의 조정안을 8월까지 마련,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농림부, 실무협의회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