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BIZ 플러스] SKC, 명함판 크기 스포츠 카드 내년 첫선

스포츠 카드는 선진국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애용하고 있는 필수품. 기존의 스포츠 카드는 경기장면 사진과 기초적인 내용 정도만 수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그러나 SKC가 개발 중인 스포츠 카드는 내용이나 정보면에서 월등히 발전된 형태로 선수들의 멋진 묘기와 경기장면 동화상, 각종 기록과 정보를 담은 명실상부한 백과사전 역할을 할 전망이다. 명함크기여서 휴대하기가 편리한데다 담을 수 있는 정보량도 40MB 정도로 용량이 크다. 특히 메모리량은 추후에도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으며 가격도 개당 1,000원대로 저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SKC는 프로농구팀인 SK나이츠의 현주협과 서장훈 선수에 대한 스포츠 카드를 만들고 있으며 99~2000 프로농구 시즌 직후 배포할 계획이다. 배포 대상은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통신 넷츠고 농구 동호회 회원들로 잡고 있으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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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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