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프트맥스,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 업데이트 外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 업데이트 유료화 이후 가입자 이탈로 고전하고 있는 소프트맥스의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가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펼치며 명예 회복에 나섰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테일즈위버의 새로운 스토리와 퀘스트를 담은 `챕터2`를 공개하고 `테일즈위버:새로운 시작`이벤트를 3일부터 보름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스큐`등 9월의 우수게임 선정 문화관광부는 9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으로 헥스플렉스엔터테인먼트의 시뮬레이션 PC게임 `더 보스: 라 코사 노스트라`와 지오인터랙티브의 포켓PC용 슈팅게임 `메탈리온2`, 이이씨정보통신ㆍ룬스튜디오의 교육용 게임 `레스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더 보스…`는 20세기 초 미국의 뉴욕 등지에서 마피아 패밀리가 사업을 벌이며 세력을 넓혀나가는 내용의 경영ㆍ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사실적 그래픽과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X박스용 대작 스포츠게임 출시 대작 스포츠게임이 X박스용으로 잇따라 출시된다. 세중게임박스(대표 천신일)는 시즈(XYZ) 엔터테인먼트와 `올스타 베이스볼 2004` `NBA 잼` `프리스타일 스트리트 사커` 등 3종의 스포츠게임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 중인 올스타 베이스볼 2004와 전세계 600만장이 팔린 NBA 잼은 X박스용 스포츠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완벽한 음성 한글화에 도전한다. 커뮤니티 순위제도 도입 프리챌(www.freechal.com)은 커뮤니티 기본 용량을 50MB에서 100MB로 확대하고 커뮤니티 순위 제도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활동성이 높은 커뮤니티에는 추가적인 용량 확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 제안 아이디어 경영반영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고객으로부터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경영에 반영하는 `내가 만드는 굿타임`을 1일부터 오픈한다. 제안아이디어는 이동통신서비스와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ktfmembers.com)를 통해 자유롭게 등록하면 된다. 제안 아이디어는 매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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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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