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농·미도파 미상환사채 4,835억/증감원 집계

◎은행­1,828억·증권­1,015억·종금­892억원 등미도파와 대농의 미상환 회사채 규모는 총 4천8백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대농의 미상환 회사채내역은 총 29건, 2천6백30억원이며 미도파의 미상환 회사채는 총 37건, 2천2백5억원 등 총 4천8백3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농의 경우에는 미상환회사채 전액이 보증사채이며 미도파는 보증사채 1천4백35억원, 무보증사채 2백70억원,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 5백억원 등이다. 보증기관별로는 은행이 1천8백28억원, 증권이 1천15억원, 종금이 8백92억원, 보증보험이 3백30억원 등이며 보증은 안했어도 사모신주권부사채를 인수한 기관은 ▲LG종금 2백억원 ▲한국생명 1백50억원 ▲삼성생명 1백50억원이다. 은행의 경우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이 4백61억원, 증권사는 대신증권이 4백25억원을 각각 지급보증해 금융기관별로 가장 많은 손해를 입었다. 보증기관별 미상환회사채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은행 ▲서울은행 4백61억원 ▲동화은행 2백70억원 ▲경기은행 2백5억원 ▲농협중앙회 2백억원 ▲충청은행 1백72억원 ▲대구은행 1백50억원 ▲경남은행 1백억원 ▲대동은행 60억원 ▲신한은행 50억원 ▲제주은행 50억원 ▲하나은행 50억원 ▲동남은행 30억원 ▲장기은행 30억원. ◇증권 ▲대신증권4백25억원 ▲서울증권 3백억원 ▲삼성증권 2백억원 ▲동원증권 50억원 ▲LG증권 40억원. ◇종금 ▲제일종금 1백42억원 ▲한국종금 1백억원 ▲고려종금 1백억원 ▲동해종금 1백억원 ▲신한종금 1백억원 ▲경남종금 50억원 ▲경일종금 50억원 ▲새한종금 50억원 ▲아세아종금 50억원 ▲한외종금 50억원 ▲한길종금 40억원. ◇보증보험 ▲대한보증보험 2백80억원 ▲한국보증보험 50억원.<정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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