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선관위 ‘1390 공명봉사단’ , 17일 사랑의 집 봉사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1390 공명봉사단’은 17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유성구 송정동 소재 사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어르신 방 청소, 이불털기, 말벗동무, 안마 등의 노력봉사와 시설에서 필요물품으로 요구한 천막 2동을 후원할 계획이다. ‘1390 공명봉사단’은 대전시선관위 직원들로 구성한 자원봉사단체로써 ‘유권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위원회상 정립’을 기치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먼저 정부지원도 받지 못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7명을 내부 선정해 순차적으로 20만원씩을 현금으로 후원하고, 이들의 수용시설에도 노력봉사나 필요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봉사단은 질병치료 등으로 기본 생계유지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명에게 지난달 1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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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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