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내 물류단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예정지는 물류단지 내 PF부지 14만7,112㎡로, 이곳에는 집배송센터ㆍ차고지ㆍ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SH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해 30년 간 공동 운영하는 공공ㆍ민간 합동형으로 이루진다. 공사측은 이번 물류단지 사업이 가든파이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사업설명회가 SH공사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월 중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