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770 붕괴/연 7일간 66.3P나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7일연속 뒷걸음질 치며 7백70선마저 무너졌다.29일 주식시장은 원화의 미 달러환율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데다 신용거래 증가에 따른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로 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3.76포인트 떨어진 7백66.32를 기록했다.<관련기사 17·20면>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1일 8백32.62포인트이후 연 7일간 66.30포인트(7.96%)가 하락했다. 이는 지난 9월20일의 7백59.35포인트 이후 29일(거래일기준)만의 최저치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원화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 우려로 삼성전자를 비롯, 포철, 한전 등 대형우량주들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장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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