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심지호 벗겨보니 '다비드 조각상' 몸짱!

남성잡지 맨즈헬스 10월호 표지서 근육질 남성미 과시



배우 심지호(25)가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몸짱 근육남으로 일대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녹색의자', MBC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에서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고등학생, 귀여운 남동생 역할을 맡았던 심지호가 남성 잡지 맨즈헬스의 10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남성미 넘치는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낸 것. 맨즈헬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심지호가 중국판 '코스모폴리탄'의 화보에서 보여준 남성미에 깜짝 놀랐다. 그는 미소년의 아름다움과 근육질 남성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놀라운 매력의 소유자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최근 화보 촬영현장에서 심지호가 탄탄한 근육질 가슴과 하복부 V자 라인을 공개했다. 사진 작가와 스태프들이 '다비드 조각상에 가까운 몸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심지호의 트레이닝을 전담하고 있는 임종필씨는 "심지호가 치료를 목적으로 4년 전에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운동으로 크고 우람한 근육이 아닌 미끈하고 이상적인 근육을 만들게 됐다"며 "심지호의 근육은 특히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지호는 지난 5월부터 중국 북경에서 촬영한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CCTV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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