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벌계열 소형생보들 협의채널구성/“시장판도예고 아니냐”업계 촉각

5대재벌의 생보시장 진출이 공식허용된 가운데 한국, 삼신생명 등 일부 재벌그룹 계열 소형 생보사들이 삼성, 교보 등 기존 대형생보사와 별도의 협의채널을 구성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한국, 삼신, 삼성, 교보생명 등 4개 생보사 조사부관계자들은 지난달 중순 시내 모처에서 만나 종전 6개 대형사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업무협조 모임외에 신설사와 기존사간의 별도 협의체를 구성키로 결정. 이에 대해 생보업계는 한국생명과 삼신생명이 현대 및 대우그룹의 특수관계사라는 사실을 지적, 생보시장의 새로운 판도변화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해당사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종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