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산점 개점일 매출 '최고'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 안산점이 할인점 개점 첫날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테스코는 안산점 개점 첫날인 30일 1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안산점의 구매객수는 총 3만명, 객단가는 3만7,000원으로 나타났으며 내점객수는 15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삼성테스코는 잠정 집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할인점 개점일 매출은 지난3월 개점한 이마트 가양점이 9억5,0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한바 있다.
홈플러스는 대구점, 서부산점에 이어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했는데 대구점이 현재 할인점업계 점포당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어 첫 수도권 진출에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8/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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