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산업은행이 한국종합화학의 자산매각을 위한 주간사로 대우증권을 선정했다.대우증권은 16일 한국종합화학의 수산화알미늄공장과 자회사인 남양화성의 적별돌공장에 대해 국내외 공개입찰 주간사로 지난 1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산화알미늄공장의 자산은 1,448억원이고 남양화성의 적별돌 공장은 250억원에 달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정부의 자산매각방식을 통한 공기업 민영화에 국내 증권사가 주간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