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www.hanyangcyber.ac.kr)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2007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ㆍ편입생 모집은 직장인ㆍ장애인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개 학부, 12개 학과에서 총 3,898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자로서 직장인 및 사업자의 경우 직장인 특별전형에,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특별전형에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2007학년도 1학기 모집에서는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주부장학금, 직장인특별장학금, 농어민장학금, 장애인특별장학금, 외국인장학금, 어학우수장학금, 고교추천장학금 등 다양한 입학 장학 제도를 신설해 등록금의 20~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창조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02년도에 개교했다. 2002년 개교 당시에 컴퓨터학과, 교육공학과, 디지털디자인학과 등 5개 학과가 개설되었고, 이후 광고홍보학과, 공간디자인학과, 실용영어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지적학과 등을 신설해 총 1개 학부,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부동산학과와 사회복지학과는 실생활에 유용한 학문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졸업할 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갖게 돼 지원자들도 많아지고 해마다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강점은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에 있다. 타 대학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교육공학의 특성을 살려서 획일화된 사이버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 개발에 많은 투자와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 교육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강의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두 세 차례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된다.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2003년부터 3년 연속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원격대학 우수 콘텐츠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전기, 농협,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산학위탁협력을 체결했다. 특히 2006학년도부터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지적학과를 설립해 지적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의 풍부한 교수자원, 학생복지시설을 공유하고 학점교류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원격장애처리시스템, 튜터 제도 실시, 실시간 피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학생 편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개교 4년 만인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대학’과 ‘하이스트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명문사이버대학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현병철 학장은 “열린교육ㆍ평생교육을 지향하는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직과 승진 등을 준비하는 직장인, 주부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