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 해결사`로 불릴 정도로 농정 문제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정통 농림부 관료다. 행시 18회로 농림부에서 식량정책심의관, 유통국장, 축산국장, 농업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90년대 중반 쌀 재고 부족문제, 99년 농안법 개정, 2000년 구제역 파동 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등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외유내강형으로 실무에 능하면서도 자율성을 강조,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경북 의성(52)
▲대구상고
▲성균관대 경상대
▲농림부 공보관
▲식량정책심의관
▲유통국장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차관보
<이상훈기자 atripl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