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대표 최영재)이 첨단 전산시스템을 이용한 고객분석을 통해 타깃마케팅을 실시한다.LG홈쇼핑은 그간 취급상품을 총망라한 종합 카탈로그를 발송해왔으나 지난4월부터는 패션·잡화류만 모은 전문 카탈로그를 제작, 특정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전문 카탈로그를 발송하고 있다. LG홈쇼핑은 앞으로 가전용품류, 가구류, 주방용품류 등으로 특별카탈로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카탈로그는 지난4년간 쌓인 200만 고객의 DB를 활용, 고객의 구매성향,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한후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 위주로 발송하는 것이다. 이로써 받자마자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이른바 「정크메일」의 수를 줄여 사업 효율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LG홈쇼핑은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