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20여개 수입 명품 브랜드를 40~70% 할인판매하는 ‘수입명품 초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본점에서 22∼24일, 강남점에서는 29∼31일 각각 3일간 열린다.
수입명품 초대전은 신세계백화점이 1년에 단 2번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돌체 앤 가바나(D&G), 디젤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올 여름 상품과 이월 상품이 판매된다. 주요 브랜드의 할인 폭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50∼60%,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40∼50%, 돌체 앤 가바나 40∼60%, 스텔라 메카티니 50∼60%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들어 해외 명품 매출이 매달 평균 30%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35% 늘렸으며 인기 브랜드인 꼼데가르송과 D&G 등을 신규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