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거세지는 브랜드경영 바람] 쌍용

예가(藝家) 아파트 디자인·설계 차별화

북광주 쌍용 예가 단지 내에 만들어진 작은 폭포에서 아이들이 물장구 치고 있다.

‘쌍용 예가(藝家)’는 쌍용건설이 선보인 고품격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쌍용예가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부 전용 발코니, 단지 내 연못, 벽천 등 특화된 설계를 도입하며 아파트 트렌드를 선도해 가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단지 내에 암벽 등반 코스나 산림욕, 테마 조깅코스, 옥외 휘트니스 공간, 단지내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여 왔다. 또 올 초 분양한 범어 쌍용 예가는 영국 왕실 햄튼코트 후원을 재현한 유럽풍의 테마정원과 입주민을 위한 영어마을의 도입 등으로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지역ㆍ연령ㆍ평형별로 아파트의 외관과 평면, 공용공간 설계를 다르게 하는 디자인 저작권을 동시에 13건이나 취득하며 다자인 및 설계 차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특정 건설사 만의 통일된 외관과 평면에 대한 개발은 있었지만 같은 회사,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임에도 지역과 입주민의 연령, 소득수준까지 고려해서 외관과 평면이 모두 다르게 특화 되는 것은 처음으로,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광주 금호동 쌍용 예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쌍용 예가는 자체개발로 특허출원 한 ‘사운드제로 플러스’를 시공해 층간 소음을 50db정도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접착제, 공기청정기 등을 도입함으로써 최근 문제되고 있는 새집의 독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조용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실현해 가고 있다. 고객 최우선의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쌍용건설은 세무, 금융,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입주를 앞 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입주 토탈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아파트가 새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부동산 전문가가 매매알선 해주며, 투자자에게는 입주시점에 맞춰 전월세 세입자를 찾아준다. 또한 세무사는 증여 및 다주택 소유자의 세무문제 상담해주고, 금융 전문가는 잔금 마련은 물론 여유자금 운용 및 대책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