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車, 북미공장 후보지 현장실사

현대자동차가 북미공장 부지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현장실사에 들어갔다.방미중인 현대자동차 김동진 사장 일행은 23일(현지시간) 앨라배마 2개 지역을 둘러 본데 이어 24일 오하이오 남부지역을 둘러보는 등 본격적인 후보지 현장실사를 했다. 오하이오주는 현대차 공장이 들어설 경우 2,000명의 고용창출 외에 부품공급업체와 엔지니어링 및 설계자문 등 자동차 관련직종에서 추가로 8,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유치에 적극적이다. 한편 현대는 쏘나타와 싼타페 등을 연산 30만대 생산할 수 있는 북미공장을 오는 2005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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