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서해더블루' 등 5곳 견본주택 개관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분양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위례신도시 및 보금자리주택의 공급으로 위축됐던 신규 분양사업이 성수기를 맞아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9일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서해더블루’ 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4~지상10층 1개 동 규모로 58~84㎡형(이하 전용) 6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역삼시장을 재개발한 사업장으로 지하철3호선 양재ㆍ매봉역이 가깝다. 오는 2012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C10블록에서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 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5~지상5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644가구(95~140㎡형)와 오피스텔 282실(46~81㎡형)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KCC건설 역시 9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에서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계획이다. 지하2~지상15층 4개 동 규모로 84~128㎡형 22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19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전철1호선 소사역이 가깝고 홈플러스ㆍ이마트ㆍ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ㆍ세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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